[뉴스클레임]

롯데면세점이 대만 고객 유치를 위해 이지카드와 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23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서 이지카드와 포괄적 마케팅 협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와 린쯔잉(林志盈) 대만 이지카드 동사장(대표이사)이 양사를 대표해 참석했습니다.

앞으로 롯데면세점과 이지카드는 한국-대만 양국의 관광객 증가에 따라 고객 유치를 위해 상호 협력에 나섭니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이지카드 이용객 대상으로 롯데면세점 방문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나아가 일본, 싱가포르, 호주 등 롯데면세점 해외점에서도 이지카드 제휴 혜택을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지카드는 대만 현지 이용객 대상으로 롯데면세점의 쇼핑 혜택을 홍보하는 등 공동 마케팅을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