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클레임]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지속가능한 바(bar) 운영에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바텐딩(Bar World of Tomorrow)’ 프로그램의 12월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바텐딩’ 교육은 페르노리카 그룹이 전 세계 바텐더와 바 오너를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바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한 전문 교육입니다. 서울에서는 바와 호텔, 레스토랑에 종사하는 19세 이상의 바텐더 혹은 매니저들을 대상으로 진행합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하루 동안 진행되는 원데이 세션으로 ▲지속가능성에 대한 이론을 포함해 ▲지속가능한 재료 소싱 방법 ▲자원 낭비의 최소화 방법 ▲책임 있는 서비스 제공 등의 콘텐츠로 구성돼 있습니다.
워크숍 후에는 참석자들의 인사이트와 지속가능한 서비스 제공에 관해 토론하는 시간도 마련돼 바텐더 커뮤니티 내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기회의 장이 될 예정입니다.
또한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지속가능한 바 운영에 있어 실제적이고 전문적인 실천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친환경 바를 운영 중인 업장의 대표들을 강사로 초청했습니다.
로컬 재료로 한식 콘셉트 칵테일을 판매하는 강남 논현동 ‘장생건강원’바의 서정현 대표와 2023 월드 베스트 바 18위를 기록한 강남 청담동의 제로 웨이스트 바 ‘제스트’의 권용진 대표가 참여해 실제 바텐딩 및 바 운영 시 실천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운영 노하우를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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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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