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클레임]
GS건설이 경기주택도시공사와 국내외 모듈러 기술 교류를 통해 고층 모듈러 주택 활성화에 나섭니다.
GS건설은 지난 18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 GS건설 허윤홍 대표, GH 김세용 사장, 현대엔지니어링 홍현성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층 모듈러 기술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각 사는 모듈러 사업과 모듈러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기술 및 정보를 교류하고, 제도 개선 등 여러 각도에서 고층 모듈러 주택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선 지난 12일(현지 시간)에는 영국 런던에서 GS 건설의 철골 모듈러 전문 자회사인 엘리먼츠사 (Elements Europe Ltd.)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국제적 모듈러 기술 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기도 했습니다.
이로써 GS건설과 경기주택도시공사는 국내외 모듈러 기술 교류를 통해 모듈러 주택을 활성화하기 위한 양사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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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희 기자
kdh2836@newsclai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