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클레임]
CJ올리브네트웍스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가엔지니어링센터의 ‘엔지니어링 빅데이터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타임소프트, ㈜올포랜드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이번 사업을 수행했습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엔지니어링 빅데이터 플랫폼 및 포털 서비스 ▲엔지니어링 데이터센터 인프라 및 기반시설 ▲인공지능·빅데이터 기반 엔지니어링 설계 지원 서비스 등을 통합 구축했습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다년간의 빅데이터 수집, 관리, 분석의 노하우와 제조, 유통, 물류, 미디어 등 산업 맞춤형 AI 인프라 구축과 같은 서비스 개발 역량을 높게 평가 받았습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가엔지니어링센터는 2020년 발표한 산업통상자원부의 ‘엔지니어링 산업 혁신 전략’과 정부 국정과제 등을 통해 엔지니어링산업의 디지털 전환 필요성을 인식, 이를 통한 엔지니어링 산업의 고부가가치화 추진을 위한 첫 단계로 한국엔지니어링협회와 공동으로 ‘엔지니어링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추진했습니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구축한 엔지니어링 빅데이터 플랫폼은 약 5억여건 이상의 지식정보 및 데이터를 기반으로 발주 공고 확인, 설계 사전 검토, 대가 산정, 실시 설계 등 엔지니어링 설계 프로세스에 따른 다양한 활동을 지원합니다.
기존 산재된 엔지니어링 산업 데이터를 통합, 디지털화하여 엔지니어링 설계 전주기에 걸쳐 최적의 정보를 제공해 엔지니어링 설계 활동을 데이터 분석 기반으로 효율화하고 중소·중견 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합니다.
주요 서비스로 ▲도로 설계 지원 서비스 ▲설계 데이터 AI 검색 서비스 ▲엔지니어링 SW 클라우드 서비스 ▲BIM 라이브러리 서비스 ▲공공데이터셋서비스 등이 있습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이 외에도 빅데이터 분석 및 AI 연구, 엔지니어링 SW 클라우드 서비스를 위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융합기술연구소 내 '엔지니어링데이터 연구센터'를 구축하고, 서버·네트워크 등 각종 인프라와비상발전기·무정전전원공급장치(UPS) 등 기반 시설을 완비했습니다.
특히 엔지니어링 데이터 연구센터에는 업계 최초로 엔비디아(Nvidia) A100 GPU 48개 규모의HPC(High-Performance Computing) 자원을 확보한 공용 ‘AI 분석지원 플랫폼’을 구축해, 엔지니어링 산업과 관련된 인공지능개발에 언제든 활용이 가능합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가엔지니어링센터와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이번 엔지니어링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으로 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엔지니어링 기획 및 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국내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제고에 기여해 엔지니어링 산업의 고부가가치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