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클레임] 한국경제인협회가 시장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매출액 500대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02개 응답업체 가운데 76.4%가 현재의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감당하기 어렵다고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여유가 있다는 응답은 17.7%에 불과했다,
자금 사정에 대해서는 43.1%가‘평년과 비슷하다’, 38.3%는 ‘곤란하다’고 밝혔다.
‘양호하다’는 응답은 18.6%에 그쳤다.
하반기 자금 수요에 대해서는 65.7%가 ‘현재와 비슷할 것’이라고 했다.
‘늘어날 것’ 26.4%, ‘감소할 것’ 7.9%였다.
75.5%는 자금 조달 과정에서 금리 및 수수료 부담을 가장 큰 어려움이라고 밝혔다.
주요기사
김도희 기자
kdh2836@newsclai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