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클레임]
12일 코스피가 상승 출발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2659.84)보다 13.63포인트(0.51%) 상승한 2673.47에 출발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875.93)보다 1.44포인트(0.16%) 오른 877.37에 거래를 시작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10.3원)보다 0.7원 내린 1311.0원에 출발했다.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무리했다.
1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12% 상승한 3만8769.66을 기록했다.
S&P500지수는 0.11% 하락한 5117.94로 마감했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도 0.41% 하락한 1만6019.27에 거래를 마쳤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미 증시는 화요일 CPI 발표를 앞두고 혼조세로 마감했다"며 "엔비디아를 비롯한 반도체 업종이 이틀 연속 약세를 보이며 하락을 견인했다. 반면 그동안 약세를 보였던 애플은 이틀 연속 상승하며 하락을 상쇄했다"고 말했다.
이어 "비트코인은 연일 신고가를 기록하며 7만2000달러를 상회했고, 국제 금 가격 역시 전일대비 소폭이나마 상승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최근 24시간 내 고점은 7만2943달러로 연초 이후 70% 가까이 상승했다. 비트코인 뿐만 아니라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도 4000달러를 상회했다. 다만 역사적 신고가를 경신한 비트코인과 달리 2021년 11월 초 기록한 역사적 고가 4360달러에는 아직 못 미쳤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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