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클레임]
오는 26일은 네 번째 일요일로 대부분의 대형마트가 휴무다.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일요일에 의무휴업을 해야 한다.
이에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부분의 대형마트 휴무일은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일요일이다.
다만 점포별로 다를 수 있어 대형마트 홈페이지를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대형마트에서는 고물가를 역행하는 할인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오는 29일까지 핫프라이스 상품으로 ‘간편식 냉면’을 선정해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풀무원 평양 물냉면 2인’을 포함한 14종에 대해 1+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롯데슈퍼는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행사 카드 결제 시 약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마트는 지난 24일부터 체리, 초당 옥수수 등 고당도 제철 농산물을 할인 판매하고 있다.
5월 들어 수요가 크게 늘어난 체리와 생블루베리 등을 할인한다. 체리의 경우 작년 동기간 행사 가격보다 40% 이상 저렴하게 선보인다.
수산 매장에서는 우럭, 강도다리 등 다양한 횟감이 들어간 여름 대표 먹거리 ‘시그니처 가족 물회/무침회’를 선보인다. 물회와 무침회는 고객 선호도를 기반으로 올해 새롭게 리뉴얼해, 자숙 수산물 대신 싱싱한 횟감 중심으로 재구성했다.
이 외에도 키친델리 코너에서 다양한 시즌 신상품을 선보인다.
홈플러스도 높아지는 외식 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신선식품 등 각종 먹거리를 AI 최저가격에 제공하는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29일까지 실시한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새벽수확 양상추(통)’, ‘캐나다산 냉동 만능 우삼겹’, ‘완도 전복’, ‘흰다리새우’를 모두 반값에 판매한다. '보먹돼'는 멤버십 특가로 최대 50% 할인, ‘미국산 프라임 척아이롤’은 행사 카드로 결제 시 30% 할인한다.
‘흑미 수박’, ‘애플 수박’ 등 다양한 이색 수박과 연관 상품들을 할인가에 선보이는 ‘수박 유니버스’도 동기간 진행한다.
외식 물가가 폭등하는 상황 속 상승률이 높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사이다 특가’도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