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레임]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청년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고안한 청년인재 프로그램이 1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앞으로의 10년을 다짐하는 청년인재 10기 발대식을 지난 27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스타벅스 지원센터에서 진행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스타벅스의 청년인재 프로그램은 아동복지 전문기관인 초록우산과 함께 지난 2015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스타벅스만의 차별화된 청년 지원 사회공헌 활동입니다. 지난 10년간 스타벅스와 인연을 맺은 청년인재는 이번 10기를 포함해 총 101명입니다. 

이날 진행된 발대식에서 청년인재 10기로 선발된 10명의 청년인재들은 자신의 꿈을 소개하며 앞으로의 활동 포부를 밝히는 시간을 갖고 활동 임명장을 받았습니다.

또한 발대식에서는 청년인재들의 역량을 한층 강화시켜줄 유스 리더십 캠프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청년인재들은 ‘꽤 괜찮은 해피엔딩’의 작가이자 이화여자대학교 교수인 이지선 명사의 특강에 참여했으며, 팀 빌딩 활동 및 청년인재 홍보를 위한 숏폼 콘텐츠 제작 미션을 수행했습니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청년인재 10기 학생들은 오는 1학년 2학기부터 7학기 동안 학기당 300만원의 장학금 지원을 받습니다. 이 밖에도 멘토링 프로그램과 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또한 스타벅스는 연 1회 우수 활동자를 선발해 스타벅스 지원센터 인턴십 기회나 스타벅스 글로벌 해외 탐방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청년인재 프로그램은 스타벅스의 이익공유형 매장인 커뮤니티 스토어 1호점(대학로점)과 2호점(성수역점)을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운영됩니다.

당초 스타벅스는 커뮤니티 스토어 1호점을 통해 청년인재 양성을 지원해오다, 지난해부터 2호점을 통해서도 기금을 마련하며 지원을 한층 강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