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제 4회 상생협력 금융신상품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금융감독원 김미영 금융소비자보호처장(왼쪽 세번째), 우리은행 국내영업부문 김범석 부문장(오른쪽 두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 제공
11일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제 4회 상생협력 금융신상품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금융감독원 김미영 금융소비자보호처장(왼쪽 세번째), 우리은행 국내영업부문 김범석 부문장(오른쪽 두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 제공

[뉴스클레임]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청년학자금 대출 캐시백’ 지원 사업이 금융감독원 주관 ‘제4회 상생·협력 금융新상품’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사회 취약계층 및 금융소비자와 고통을 분담하고 이익을 나누는 금융회사의 상품을 우수사례로 선정해 정기적으로 발표해 왔습니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청년학자금 대출 캐시백’은 우리은행이 지난해 12월 발표한 민생금융지원방안 자율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한 사업이입니다.

우리은행은 금융권 단독으로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학자금대출을 성실히 상환해온 사회 초년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8만명을 선정, 1인당 최대 30만원, 총 240억원을 지원키로 계획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우리은행이 형평성을 고려해 청년학자금 대출 캐시백 수혜자의 절반인 4만명을 우리은행과 거래가 없는 청년들로 배정한 결정에 대해 높이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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