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클레임]
경동나비엔(대표이사 김종욱 손연호)은 ‘제17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2024)’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콘덴싱 하이드로 퍼네스, 콘덴싱 에어컨, 환기청정기 등 국내외 시장을 공략할 친환경·고효율 제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냉난방공조 기업’으로 거듭나는 로드맵을 알릴 계획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제17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이하 하프코2024)’은 이날부터 사흘간 ‘HVAC&냉난방공조 기술융합 미래의 큰 길’이라는 주제로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됩니다.
약 230개 기업이 참가하는 대규모 전시회로, 국내외 업계 전문가와 바이어가 방문합니다. 경동나비엔은 전시 부스를 ‘에어케어존’과 ‘난방존’으로 구성해 쾌적한 주거환경과 지구환경을 위해 기여하는 다양한 냉난방공조 제품을 전시합니다.
에어케어존에서는 ‘환기청정기’를 필두로 한 새로운 차원의 실내 공기질 관리 솔루션을 선보입니다. 환기청정기는 공기청정은 물론 환기까지 가능한 제품으로, 미세먼지 등 입자형 유해물질만 제거하는 공기청정기와 달리, 이산화탄소, 라돈, 휘발성 유기화합물까지 해결합니다.
요리매연을 집중 관리하는 ‘3D 에어후드’와 ‘올메탈 인덕션’도 전시합니다. 두 제품을 환기청정기와 연동하면 하나의 시스템으로 작동하며 요리매연의 확산을 막고 실내 공기질을 통합적으로 관리합니다.
친환경 냉방을 위한 미래 기술인 ‘콘덴싱 에어컨’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콘덴싱 에어컨은 냉방, 환기, 공기청정, 제습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토탈 에어케어(Air Care) 제품입니다.
난방존에서는 북미 메인 난방 시장을 공략하는 경동나비엔의 야심작 ‘콘덴싱 하이드로 퍼네스’도 전시합니다.
온수 기능이 대폭 강화된 ‘나비엔 콘덴싱 ON AI’도 주목할 만합니다. 대표적인 기능은 ‘온수레디 시스템’으로, 퀵버튼을 누르면 기존 보일러 대비 약 93%나 단축된 10초 이내에 온수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샤워기에 온수레디밸브가 탑재돼 있어 간단한 설치로도 빠르게 온수를 사용할 수 있는 ‘온수레디 샤워기’도 선보입니다.
이외에도 ‘AI 숙면 솔루션’을 통해 개인의 수면 패턴에 맞는 숙면온도를 제공하며 숙면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나비엔 숙면매트’와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 수소를 활용한 ‘수소 콘덴싱 보일러’ 등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