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클레임]
10월 1일 국군의날을 맞아 유통업계가 국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는 지난 24일 스타벅스 연천전곡DT점에서 육군 제5보병사단과 커피 전달식을 갖고, 강원도 철원군에 위치한 GOP 부대를 방문해 부대 내 모든 장병들을 대상으로 아이스 커피를 전달했다.
이번 커피 전달식은 스타벅스가 지난 6일 국방부와 맺은 ‘Hero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다가오는 국군의 날을 맞아 전방부대 GOP에서 복무중인 장병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Hero 프로그램은 군 장병의 사기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 활동을 중심으로 ▲전방부대 방문 음료 제공 ▲전 장병 대상 아메리카노 쿠폰 제공 ▲취업박람회 및 취업 상담 진행 등으로 구성된다.
스타벅스는 협약 기간 중 격오지 전방부대에 방문해 약 1만여 명의 장병들에게 음료 제공을 지속하며, 내달 중 군인 전용 앱을 통해 국군장병 51만 명을 대상으로 아메리카노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내달 1일부터 ▲계룡대로DT점 ▲고양대로DT점 ▲파주문산DT점 ▲지행역점 ▲연천전곡DT점 ▲속초DT점 ▲동해DT점 ▲평택안중DT점 ▲평택송탄점 ▲김포구래점 등 군부대 인근 매장 10곳에서 응원과 감사의 메시지가 담긴 슬리브를 통해 장병들에 대한 응원을 이어간다.
이와 더불어 국군장병 취업 박람회에 참가해 전역 예정 장병들을 대상으로 취업 역량 강화와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한 지원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아워홈(이영표 사장)은 국군의 날을 앞두고 육군종합군수학교에서 군 장병 특식 이벤트를 진행했다.
아워홈은 지난 23일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육군종합군수학교를 찾아 병영식당 운영 컨설팅을 기반으로 병사 600여 명에게 특식을 제공했다.
이번 이벤트는 국군의 날을 맞아 군 장병을 격려하기 위해 맛있는 식사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아워홈 셰프와 임직원들이 직접 부대를 방문해 육군군수학교 조리병들과 함께 조리하고 배식을 지원했다.
GS리테일(대표이사 허연수)은 군 장병과 군인가족 복지혜택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진행하며, ‘국군의 날’과 더불어 ‘군인가족의 날’을 기념한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앞서 GS리테일은 지난 23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GS타워 25층 오픈홀에서 GS리테일 정재형 편의점 대표와 김수삼 국방부 인사복지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군 장병과 군인가족 복지혜택 증진을 위한 Pride of Korea’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GS리테일과 국방부가 상호신뢰와 우호적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군 장병과 군인가족을 응원하는 분위기 조성, 복지 증진을 위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업무 협약과 더불어 GS25는 제76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편의점 업계에선 단독으로 군인 및 관계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KB국민 나라사랑카드로 결제 시 내달 1일에는 GS25 전 상품 대상 결제 금액의 50%를 GS&POINT로 페이백, 10월 한 달 동안 행사 스티커가 부착된 도시락 4종, 간편식 2종 구매 고객 대상으로 결제 금액의 50% 페이백를 제공한다.
도시락 4종과 간편식 건플레이크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국군 장병과 가족을 응원합니다’가 안내된 스티커를 부착해 다시 한번 국군의 날의 의미와 소중함을 되새겨 볼 기회를 제공하고, 별도 응원 및 ‘군인가족의 날’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SNS를 통해 홍보한다.
업계 관계자는 "국군의 날을 맞아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한다"며 "앞으로도 국군 장병 및 그 가족들에 대한 감사와 의미를 전달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