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회장 허영인) 파리바게뜨 2025학년도 수능선물세트. SPC 파리바게뜨 제공
SPC(회장 허영인) 파리바게뜨 2025학년도 수능선물세트. SPC 파리바게뜨 제공

[뉴스클레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오는 14일 치러지는 가운데 유통·식품업계가 수험생들의 합격을 기원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SPC(회장 허영인) 파리바게뜨는 수능을 앞두고 수험생을 응원하는 수능선물세트를 출시했다.

파리바게뜨 수능선물세트는 ‘온 우주가 널 응원해’를 슬로건으로, 행운을 의미하는 네잎클로버와 합격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찰떡 등 재치있는 스토리를 제품에 반영했다.

▲오색찬란 찹쌀떡 ▲합격 기원 세트 ▲만점 기원세트 ▲한입에 합격 초코 찰떡 등이 대표제품이다.

행운을 상징하는 네잎클로버를 표현한 제품도 선보인다. ▲고운 단팥 행복만주 ▲클로버 롤리팝 등이다.

CJ푸드빌(대표 김찬호)이 운영하는 뚜레쥬드도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제품을 출시했다.

올해 뚜레쥬르의 수능 신제품 콘셉트는 ‘LUCKY ROOKIE, 합격의 주인공은 바로 나!’다. 긍정적인 마인드를 의미하는 유행어 ‘럭키비키’와 새로운 시작을 앞둔 수험생을 빗대어 표현한 ‘루키’에서 착안한 메시지다. 

패키지는 미국 명문 아이비리그 감성을 적용한 프레피 디자인으로 트렌디함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찹쌀찹쌀 딱붙찰떡’은 수험생 대표 간식인 찹쌀떡 5구, 10구의 두 가지 선물세트로 구성됐다. ▲‘굿럭 디저트 박스’는 고소한 호두 피칸 타르트와 달콤한 화이트 초코 랑그드샤, 캐러멜 초코 랑그드샤 쿠키가 들어있다. 또한 ‘더블 파워 파운드’ 등 베이커리 인기 간식들에 응원 및 격려의 메시지를 담은 다양한 선물세트를 만나볼 수 있다.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는 수험생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행운의 네잎클로버를 활용한 푸드와 실용성을 높인 MD 등 다양한 수능 기프트 상품을 지난달 전국 스타벅스 매장과 온라인 채널에 각각 출시했다. 

‘클로버 샌드 쿠키’는 버터 카라멜과 다크 카라멜 두 가지 맛의 네잎클로버 샌드 쿠키 16개를 행운의 박스에 담았다. 실용성을 높인 보온 도시락 2종과 각인 보온병 3종, 키체인 등 수능 MD도 온라인 채널 단독으로 선보였다. 

수험생을 연상시키는 귀여운 비주얼의 ‘럭키 베어리스타 키체인’은 응원의 메시지를 적을 수 있는 컵 모양 참을 달아 특별함을 더했다.

이마트는 14일까지 '수능&빼빼로데이’ 기획전을 열고 과자류 행사상품을 2만5000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신세계상품권 5000원을 증정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이마트는 수능 평균 연령대인 10대~20대 고객들이 자주 구매하는 품목들을 분석해 그 중에서도 인기 브랜드 위주로 행사상품을 선정했다. 이에 ‘롯데 뉴진스 빼빼로 기획 5종'을 준비했다. 

또한 ‘롯데 빼빼로 4종’을 행사카드 전액 결제 시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네슬레 킷캣 미니 오리지널’에 대해서는 1개 구매시 1개를 더 제공한다.

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쉼 없이 달려오며 고생한 수험생들이 좋은 결과를 얻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운의 메시지를 담았다"며 "앞으로도 수험생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전하고자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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