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이석용 은행장(사진 왼쪽)과 파티오르 Stella Lim Biz Dev 대표(사진 오른쪽)가 12일 싱가포르 소재 파티오르 본사에서 외화송금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 이석용 은행장(사진 왼쪽)과 파티오르 Stella Lim Biz Dev 대표(사진 오른쪽)가 12일 싱가포르 소재 파티오르 본사에서 외화송금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제공

[뉴스클레임]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블록체인 기술 기반 외화송금 분야 서비스 협력을 위해 파티오르(Partior)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파티오르는 미국 투자은행 J.P.Morgan, 싱가포르 최대 은행 DBS, 싱가포르 국부 펀드 Temasek 등의 합작으로 설립된 글로벌 기업입니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은행 간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인프라를 제공합니다. 

현재 J.P.Morgan, DBS, SC은행은 파티오르 네트워크를 통해 기업의 외화송금 업무를 일부 수행하고 있으며, UAE, 일본 등의 글로벌 은행을 대상으로 네트워크 참여기관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 외화송금 사업 추진을 위한 정보 교류 ▲블록체인 시장 동향 및 신기술 적용 사례 공유 ▲파티오르 네트워크를 통한 크로스보더 협력 기회를 창출하는 등 다방면으로 협력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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