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대표 최창훈·이준용)은 한국거래소에 ‘TIGER 미국나스닥100ETF선물 ETF(483240)’를 신규 상장한다고 19일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제공
미래에셋자산운용(대표 최창훈·이준용)은 한국거래소에 ‘TIGER 미국나스닥100ETF선물 ETF(483240)’를 신규 상장한다고 19일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제공

[뉴스클레임]

미래에셋자산운용(대표 최창훈·이준용)은 한국거래소에 ‘TIGER 미국나스닥100ETF선물 ETF(483240)’를 신규 상장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TIGER 미국나스닥100ETF선물 ETF’는 ‘주식’이나 ‘선물’이 아닌 국내 최초로 ‘ETF선물’에 투자하는 ETF입니다. 미국 나스닥100의 성장성을 추구하지만, 편입자산이 달라 기존 출시된 미국나스닥100 ETF와는 다른 장점을 누릴 수 있습니다. 

ETF 기초지수인 ‘KRX 나스닥100 ETF선물 지수’는 한국거래소 선물시장에 상장된 ‘TIGER 나스닥100 ETF선물’의 수익률을 추종합니다. 기존 미국나스닥100 투자 ETF의 경우 미국 시장에 상장된 주식과 선물을 기초자산으로 하기 때문에 거래 시차, 휴장일 등 차이가 발생합니다. 그러나 ‘TIGER 미국나스닥100ETF선물 ETF’는 국내 시장에 상장된 선물에 투자해 개별 주식 선물과 같이 실시간 가격으로 투자 가능합니다. 
 
이에 ‘TIGER 미국나스닥100ETF선물 ETF’는 괴리율을 최소화합니다. 괴리율이란 ETF 시장가격과 실제 가치 간의 차이로, 해외 주식형 ETF에 투자할 때 주의해야 하는 요소입니다. 

‘TIGER 미국나스닥100ETF선물 ETF’는 일반 개인 계좌에서 투자할 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낮은 괴리율뿐 아니라 총 보수는 연 0.0098%로, 국내 미국나스닥100 관련 ETF 중 최저 수준입니다. 단, ETF선물에 투자하기 때문에 퇴직연금 계좌에서는 투자할 수 없습니다. 

저작권자 © 뉴스클레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