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shin343 전경. 대신자산신탁 제공
Daishin343 전경. 대신자산신탁 제공

[뉴스클레임]

대신파이낸셜그룹이 추진하는 상장리츠가 본 궤도에 올랐습니다.

대신자산신탁(대표이사 김송규)은 국토부로부터 상장리츠인 ‘대신밸류리츠’와 대신343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대신밸류리츠사모제1호’의 영업인가를 받았다고 3일 밝혔습니다.

대신밸류리츠사모제1호에서 대신343을 편입하고, 대신밸류리츠가 대신밸류리츠사모제1호를 편입하는 ‘모자형’ 구조입니다.

대신밸류리츠는 2025년 1분기 Pre-IPO를 거쳐 2분기 중 1000억원 규모의 공모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2025년 상반기는 기준금리 인하를 통한 금융 환경이 안정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미 KB증권, 한국투자증권, 하나증권, 신한투자증권 등 국내 굴지의 증권사들이 자체 지분투자를 결정했거나 인수의사를 타진 중입니다. 

대신파이낸셜그룹이 공모 리츠 보통주에 지분 출자를 합니다. 자산 취득가액 6620억원으로 그룹 보유 자산 중 가장 핵심 우량자산인 대신343을 우선 편입한 대신밸류리츠는 보유 또는 개발중인 국내 핵심지역 자산을 지속적으로 편입해 자산규모 2조원 이상의 초대형 상장 리츠로 성장시킬 계획입니다. 

저작권자 © 뉴스클레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