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클레임]
원·달러 환율이 하락 전환하며 1460원대로 마감했다.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종가 기준 전 거래일인 1472.5원 대비 5.9원 내린 1466.6원을 기록했다.
앞서 지난달 27일 한덕수 전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소추안 가결 직후 한때 1486.7원까지 치솟았다. 이는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3월 이후 15년 9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 야간거래 종가는 1470.5원을 기록했다.
이후 지난해 외환시장 마지막 거래일인 지난달 30일 주간거래 종가 1472.5원, 야간거래 종가 1472.3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2399.49)보다 0.55포인트(0.02%) 내린 2398.94에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678.19)보다 8.44포인트(1.24%) 상승한 686.63에 거래를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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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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