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코크 마라탕’이 출시 이후 지난 25일까지 이마트 HMR 국·탕 제품 중 매출 1위를 달성했다. 이마트 제공
‘피코크 마라탕’이 출시 이후 지난 25일까지 이마트 HMR 국·탕 제품 중 매출 1위를 달성했다. 이마트 제공

이마트, 피코크 마라탕 국·탕류 1위=이마트가 지난 13일 출시한 ‘피코크 마라탕’이 출시 이후 지난 25일까지 이마트 HMR(가정간편식) 국·탕 제품 중 매출 1위를 달성했다. 이마트는 ‘피코크 마라탕’의 인기 요인을 마라 열풍과 10개월이 넘는 개발기간을 통해 대중적인 맛을 찾는 것에 성공한 점에서 찾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상품 중의 하나는 ‘어메이징 마라닭강정’이다. 어메이징 마라닭강정은 출시 이후 지난 25일까지 4개월 간 약 2만개 가까이 판매됐다.

◇롯데마트 “2019년 완구 강자는?”=롯데마트가 운영하는 ‘토이저러스’가 올해 하반기 완구 순위를 살펴본 결과, 완구 춘추전국 시대가 도래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2019년 하반기 동안 판매된 완구 중 1위 상품은 바로 ‘빠샤메카드 에반’이었다. 반면 ‘베이블레이드’ 시리즈의 경우 여전히 순위 내 이름을 올렸지만 과거보다는 인기가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아 완구가 주를 이루던 완구 시장에 이색적으로 여아완구인 ‘LOL 서프라이즈’가 판매량 순위 4위에 위치했다. 한편 토이저러스몰에서는 오는 28일부터 12월 4일까지 ‘온라인 단독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신세계푸드-GS리테일, 안주류 HMR 시장 공략=신세계푸드와 GS리테일이 손잡고 안주류 가정간편식(HMR) 시장 공략에 나선다. 신세계푸드가 갖고 있는 고품질 식재료 수급 및 가정간편식 제조 인프라와 GS리테일이 보유하고 있는 밀키트 심플리쿡 운영 노하우 및 1만 3700개의 GS25 편의점 유통망을 접목했을 때 급성장하고 있는 안주류 가정간편식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협업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이에 신세계푸드와 GS리테일은 ‘올반 한잔할래 동파육’을 첫 제품으로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

◇풀무원, ‘황금밥알 200℃ 볶음밥’ 국내 냉동밥 1위=풀무원식품은 프리미엄 냉동밥 ‘황금밥알 200℃ 볶음밥’이 올해 10월 기준으로 국내 냉동밥 시장점유율 1위(닐슨)에 올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10월 풀무원 황금밥알 200℃ 볶음밥 ‘갈릭&새우’ 시장점유율은 4.9%, ‘포크&스크램블’은 3.8%로 도합 8.7%다. 풀무원식품 FRM 사업부 제갈지윤 PM은 “설비투자를 통한 ‘혁신 기술’로 보완, 중식 레스토랑에서 맛볼 수 있는 프리미엄 볶음밥을 선보인 결과 소비자 반응이 빠르게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롯데월드타워, 2019 대한민국 안전대상 대통령상=롯데물산은 26일 ‘제18회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롯데물산이 운영하는 롯데월드타워는 건축물의 안전성과 자체 방재시스템의 우수성을 높게 인정받았다. 현재 롯데월드타워는 ‘건물 구조안전 모니터링 시스템(SHMS)’을 통해 실시간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종합방재센터에서 건물의 수직, 수평 변위 자료를 분석하고 모니터링 한다. 또한 스프링클러가 16만 개 이상, 화재 감지기도 3만 개 이상이 설치돼 화재 확산을 지연시킬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 문화 외교 첨병 역할 ‘톡톡’=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난 25~26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한·아세안 K뷰티 페스티벌’에 참여했다. ‘K뷰티 하모니 존(K-Beauty Harmony Zone)’이라는 이름의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아세안 고객에게 사랑 받고 있는 주요 브랜드와 상생의 기업 비전을 소개했다. 특히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6일 오전 김정숙 여사와 함께 행사장을 방문한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필리핀의 정상 부인들에게 K뷰티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선보여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일부 정상 부인들은 함께 전시된 ‘메이크온’의 제품을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롯데하이마트,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롯데하이마트가 27일 서울 송파노인종합복지관에서 파트너사와 함께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롯데하이마트 황영근 상품본부장과 김치냉장고 제조 파트너사인 위니아딤채, 삼성전자, LG전자, 위니아대우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샤롯데봉사단 등 40여명이 함께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송파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에게 전달할 김치 650포기를 담갔다.

◇CJ ENM 오쇼핑 부문, 김장 나눔 봉사=CJ ENM 오쇼핑부문은 27일 서울 서초구 방배노인종합복지관에서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허민호 대표와 임직원 100명이 참여해 서초구 내 저소득 어르신 150가구에 전달할 김치 1000 포기(3000kg)를 담갔다. 허민호 대표와 임원진은 거동이 불편한 지역 내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김장 김치를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CJ프레시웨이, 이웃과 함께하는 김장나눔=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가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6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신당데이케어센터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2019 김장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완성된 김장김치는 총 600kg로, 신당데이케어센터 관내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저소득층 노인 150여 가구에 전달됐다.

◇CJ푸드빌, ‘건강한 도시락 나눔’ 행사=CJ푸드빌은 지난 26일 서울 가산동에 위치한 ‘CJ푸드빌 아카데미’에서 ‘건강한 도시락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건강한 도시락 나눔’은 건강한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CJ푸드빌의 업(業) 특성과 연계, 취약 계층 아동들에게 영양 가득한 한 끼를 제공함으로써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생적으로 포장한 도시락은 저녁 식사시간에 맞춰 CJ나눔재단이 후원하는 지역아동센터 3곳 120여명의 아이들에게 전달됐다.

◇웅진코웨이 홈케어닥터, 이웃사랑 실천 앞장=웅진코웨이의 홈케어닥터들이 겨울철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나섰다. 지난 26일 서울 중구 웅진코웨이 본사에서 홈케어닥터들이 직접 기증한 물품을 굿윌스토어에 전달했다. 이날 기증된 물품은 의류, 도서, 생활용품, 가전제품 등으로 약 1000여점이다. 이 물품은 장애인 근로자들의 분류작업을 거쳐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기흥점’ 오픈 1주년=‘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기흥점’이 오픈 1주년을 맞았다. 기흥점은 기존 아울렛과는 차별화된 콘셉트로 오픈 100일만에 200만명, 일 평균 2000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22개 아울렛 중 매출 5위 안에 들었다. 특히 골프와 스포츠 브랜드에 대한 수요도 높아 스포츠 전문 아울렛으로서 위상을 떨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기흥점은 오픈 1주년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12월 29일까지 주말마다 △낭만 뮤직 페스티벌 △골프 코치 안성현의 골프 클래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저작권자 © 뉴스클레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