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스터트롯’ 정동원이 이간질에 분노했다. 그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불거진 미스터트롯 TOP6와의 불화설에 해명했다.

정동원은 “요즘 저와 관련해서 형들하고 장난하는 것을 가지고 이상한 말들도 형들과의 사이를 안 좋게 만든다.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상처 주지 말라. 삼촌, 형들의 사랑과 보살핌이 너무나 고맙다. 삼촌, 형들을 많이 사랑해달라”고 당부했다.

갑작스럽게 불거진 불화설에 미스터트롯 팬들은 걱정스런 시선과 함께 분노를 표했다. 예능 프로램과 각자의 유튜브 영상, 인스타그램 등 SNS만 봐도 이들의 불화는 루머라는 걸 단 번에 알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정동원과 장민호는 평소 삼촌과 조카 케미로 사랑 받고 있다. 팬들은 두 사람을 ‘파트너즈’로 불렀고, 장민호 역시 인스타그램에 “멋진 파트너야”라는 해시태그를 붙이며 훈훈한 케미를 자랑했다.

두 사람의 흐뭇한 케미는 ‘사랑의 콜센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사랑의 콜센타’에서 정동원의 옷을 정리하는 장민호의 모습은 여러 번 나온 바 있다. 장민호는 정동원의 자켓을 정리해 자신의 테이블에 종종 올려놓곤 했다. 정동원의 자켓을 정리하며 리액션하는 장민호의 깨알 모습은 팬들 사이에서도 유명하다. ‘사랑의 콜센타’ 외 타 방송사 예능 프로그램이나 라이브 방송에서 정동원을 챙기는 장민호의 모습이 목격됐다.

이를 본 팬들과 누리꾼들은 “정동원을 잘 챙기는 장민호가 보기 좋다”, “파트너즈 영원하라”, “보여주기가 아닌 자연스러운 챙김이다”, “삼촌과 조카를 넘어 친한 친구처럼 보인다” 등 장민호와 정동원을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의 맛' 영상 캡처
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의 맛'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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