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6개 사회복지기관 선정… 어르신·장애인 이동편의 차량 6대 기증

연말이 목전으로 다가온 가운데 유통업계가 소외계층과 지역 사회에 온정의 손길을 건네고 있습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의 이동편의 향상을 위해 전국 6개 사회복지기관을 선정, 차량을 기증 완료했습니다.
앞서 하이트진로는 지난 9월부터 3주간 차량지원을 위한 공모를 진행했습니다. 86개 기관이 참여해 차량 활용안, 운영관리 등 선발 기준을 종합적으로 적용해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기관을 선정했습니다
이후 하이트진로는 경기도의 녹양종합사회복지관,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은행종합사회복지관, 부산의 수영구자원봉사센터, 경남 밀양시장애인복지관, 광주의 광주동구지역자활센터에 이동차량을 기증했습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이동과 접근성이 취약한 이웃들을 공감하고 이동편의 향상을 돕고자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후원활동을 이어가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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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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