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바나나맛우유 ‘어흥 에디션’ 출시
칭따오, ‘2022 임인년 기념 복맥 에디션’ 한정판 출시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어흥 에디션'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어흥 에디션'

2021년도 어느덧 2주밖에 남지 않았다. 유통업계는 다가오는 2022년 임인년(壬寅年)을 맞아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다.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경험한 모든 이들이 검은 호랑이의 해를 맞아 힘찬 기운을 받길 바라는 염원을 마케팅에 담은 분위기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빙그레 바나나맛우유가 임인년 새해를 맞이해 ‘어흥 에디션’을 출시한다. 

이번 어흥 에디션은 다가오는 새해가 호랑이띠의 해인만큼 호랑이를 캐릭터화해 바나나맛우유에 담았다. 바나나맛우유 고유의 단지 모양 용기에 귀여운 호랑이 얼굴을 새겨 넣었으며, 4개입 멀티팩은 눈 내리는 새해의 분위기가 연상되는 디자인을 입혔다. 

㈜비어케이가 수입 유통하는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칭따오는 호랑이 일러스트의 특별 한정판 ‘칭따오 복맥 에디션’을 선보인다.

올해 ‘칭따오 복맥 에디션’은 호랑이와 방송인 황광희가 함께 한다. 용맹과 위엄을 상징하는 호랑이 일러스트는 황광희 손끝에서 보다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판소리 ‘범 내려온다’ 를 패러디 한 ‘복(福) 호랑이, 복(福) 내려온다!’라는 칭따오만의 재치 넘치는 메시지도 눈길을 끈다. 

이번 ‘칭다오 복맥 에디셔’s은 알루미늄 보틀과 미니잔으로 구성됐다. 미니잔에는 청도의 상징이자 칭따오 맥주로고인 잔교와 호랑이 일러스트, 황광희의 친필사인이 앞뒤로 새겨져 있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냈지만 다가오는 2022년은 힘이 넘치고 용맹스러운 검은 호랑이처럼 건강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흑호를 모티브로 한 다양한 제품과 이벤트를 통해 특별한 재미를 즐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클레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Tags #빙그레 #칭따오 #흑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