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물류센터 안전과 사고 예방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KT는 쿠팡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업무협약은 높은 수준의 소방안전 관리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됐습니다. 

24일 통신 업계에 따르면 KT는 국내 대표 E-Commerce 기업인 쿠팡과 손을 잡고 물류센터의 안전을 위해 손을 잡는다고 전했습니다.

양사는 ▲물류센터 소방안전 분야의 지능화 및 디지털화 ▲쿠팡 물류센터 대상 KT 소방안전 DX솔루션 적용 ▲인공지능(AI)기반의 소방안전 플랫폼 고도화 개발 ▲물류센터 통합안전관리 등을 함께 추진합니다.

KT는 전국 곳곳에 있는 쿠팡 물류센터에 소방시설안전 서비스를 적용한다는 계획입니다.

쿠팡은 이번 협력을 통해 화재발생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것은 물론 화재 발생시에도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체계를 구축합니다.

KT관계자는 “꾸준히 준비해온 소방안전 DX 솔루션을 쿠팡 물류센터에 적용하겠다”며 “KT와 쿠팡은 소방안전 분야 외에도 물류센터의 안전보건환경 및 디지털 물류 등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분야에서 실질적 결과를 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