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연말 트래픽 증가 대비 특별 소통
OTT 등 동영상 시청 증가 예상… 코로나19 영향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 제공

2022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한해를 시작하는 1월 1일 자정부터 약 15분간은 타종 행사와 새해 인사 등의 이유로 트래픽이 증가합니다. 이통3사는 새해맞이 통신품질 24시간을 관리해야 합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솔루션을 활용한 소통이 더욱더 활발해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네트워크 특별 소통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27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2022년 새해맞이로 인해 발생할 트래픽 증가에 앞서 네트워크 특별 소통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연말연시에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해넘이·해돋이 등 외부행사가 열리지 않아 집 안에 머무르는 고객이 많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LG유플러스는 특히 U+tv VOD 및 OTT 동영상 시청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트래픽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장비 증설을 마쳤습니다. 또한 전국 주요시설의 품질 최적화 작업도 완료했습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LG유플러스는 서울 강서구 마곡사옥에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발생 이후 관제인력을 분산해 감염확산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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