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2’서 첨단 안마의자 공개… 헬스케어 미래 제시

참관객이 바디프랜드 부스에서 '퀀텀' 안마의자를 체험하고 있다.
참관객이 바디프랜드 부스에서 '퀀텀' 안마의자를 체험하고 있다.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2’가 5일(현지시간) 개막했습니다. 2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돌아온 ‘CES 2022’에서 한국 기업들은 전자와 IT, 모빌리티, 가상현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제품과 미래 기술을 내놨습니다.

2017년부터 5년째 CES 행사에 참가하고 있는 바디프랜드. 이번에는 혈압과 심전도 측정이 가능한 기기를 공개하는 등 헬스케어 분야의 새로운 미래상을 제시합니다. 

체성분 분석과 고농도 산소 공급 기능을 적용한 첨단 안마의자도 내놨습니다. 집에서 편하게 마사지를 받으며 신체의 각종 생체정보를 측정·분석해 솔루션으로까지 이어지는 미래형 헬스 케어로, 지금까지의 의학이 환자의 병을 치료하는 위주였다면 이제는 병이 생기지 않도록 건강을 사전에 관리하겠다는 것입니다. 

아울러 바디프랜드는 100평 규모로 마련되 부스에서 ▲다빈치 ▲팬텀 로보 ▲더파라오 오투▲퀀텀 ▲더팬텀 ▲더파라오 등 앞선 헬스케어 기술을 적용한 웰니스(wellness) 제품을 공개했습니다. 관람객들은 현장에서 해당 제품들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공개했다. 관람객들은 현장에서 해당 제품들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라이프스타일을 개선해 건강하고자 하는 경향이 세계적 트렌드가 되고 있는데, 바디프랜드가 유용한 마사지를 제공하는 동시에 아프기 전에 과학적으로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는 홈 헬스케어의 허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미국을 중심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해외 헬스케어 시장에서 마사지체어는 물론 메디컬 체어와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까지 접목한 홈 헬스케어 허브를 제공하는 차별화 된 전략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향후 5년간 1000억원 이상의 연구개발비를 집중 투자하는 등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인류의 건강 수명을 10년 연장하는데 기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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