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채근담’과 명절용 밀키트 2종 출시
더반찬&, ‘설날맞이 명절음식 예약전’ 진행

hy '명절용 밀키트 2종'
hy '명절용 밀키트 2종'

설 명절이 다가오고 있다. 온 가족이 모여 세배를 하는 이전의 명절과 달리 이번 설에도 친인척을 만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명절을 혼자 또는 집에서 가족들과 소규모로 보내는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설 음식으로 간편식을 선호하는 수요가 늘고 있다. 이에 유통업계는 고객들의 수요를 반영해 가성비 좋은 간편식 제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hy가 ‘채근담’과 손잡으로 채근담 떡국, 채근담 오색잡채 등 명절용 밀키트 2종을 출시한다. hy는 이를 통해 밀키트 제품군 성장세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신제품 ‘채근담 떡국’은 채소 베이스 육수를 사용해 깔끔하고 담백한 국물 맛이 특징이다. 쌀떡과 떡국소스, 참기름 등이 포함돼 있어 끓는 물에 떡과 소스를 넣고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잡채는 재료 준비에 많은 시간이 걸리는 만큼, 밀키트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채근담 오색잡채’는 느타리, 파프리카, 부추 등 5가지 채소로 다양한 식감과 함께 보는 맛을 더한다.  

동원디어푸드가 운영하는 신선식품 전문 온라인몰 더반찬&은 ‘설날맞이 명절음식 예약전’을 진행한다.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예약전에서는 명절 대표 인기 품목인 수제 모듬전과 함께 갈비찜, 잡채, 떡만둣국, 명절나물 모음 등을 선보인다. 

더반찬&은 이번 명절에도 ‘프리미엄 차례상’을 한정 물량으로 운영한다. 수제 모듬전, 쇠고기산적, 잡채, 나물 등 더반찬& 셰프들이 손수 조리한 각종 제수음식과 사과, 곶감, 건대추 등 전국에서 엄선한 100% 국내산 과일들로 구성됐다. 

이 외에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집에서 가족들과 명절 모임을 계획 중인 소비자들을 위해 품격 있는 명절 고급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인기 메뉴 5종을 최대 30% 할인가에 판매한다. 
 
업계 관계자는 “명절은 간소하게 지내면서 명절음식도 간편식을 선호하는 수요가 늘고 있다”며 “거리두기 등으로 지친 일상이지만 마음은 풍성하게 보낼 수 있는 밀키트를 통해 즐거운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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