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전기차 앞세운 새해 전략 발표..볼보 전기차 국내 출시 앞두고 OTA 소프트웨어 15년 무상 업데이트

'전동화, 디지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지난해 7만6152대 차량을 판매하며 2016년부터 6년 연속 국내 수입차 판매 1위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새해를 맞아 '미래에 동력을 불어넣다'(Power the Future)라는 주제 아래 25일 온라인 간담회를 열고 강조한 키워드들입니다.
취임 1년을 맞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토마스 클라인 대표는 "지난 1년간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와 국내 투자 활동을 이어왔다"며 "2022년에도 경쟁력 있는 모델과 고객 서비스를 중심으로 전략적인 성장 모멘텀을 달성하고, 기업 시민으로서의 책임감으로 한국 사화와의 상생을 위한 활동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올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럭셔리 4-도어 쿠페 CLS의 부분변경 모델 '더 뉴 CLS'를 시작으로, 6세대 완전변경 모델 '더 뉴 C-클래스', 4-도어 스포츠카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쿠페', 비즈니스 전기 세단 '더 뉴 EQE', 패밀리 전기 SUV '더 뉴 EQB', 더 뉴 EQS의 고성능 버전 '더 뉴 메르세데스-AMG EQS 53 4MATIC+' 등 4대의 신차와 2대의 부분변경 모델, 그 외에도 다양한 추가 라인업을 국내 시장에 선보여 전략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합니다.
아울러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해 '더 뉴 EQA', '더 뉴 EQS'와 함께 EQ 전용 충전 솔루션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며 차세대 친환경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도약을 알린 바 있습니다.
이와 함께 궁극의 럭셔리를 추구하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Mercedes-Maybach)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 '콘셉트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를 국내 최초로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볼보자동차코리아도 오는 2월 15일 브랜드 최초의 100% 순수 전기차 C40 Recharge(리차지)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능을 국내에 도입키로 했습니다.
서비스센터 방문 없이도 차량 내 무선 통신 모듈을 이용해 고객이 직접 차량용 소프트웨어를 최신화 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오늘날 프리미엄 자동차가 제공해야 하는 브랜드 경험은 새로운 연결성 시대에 따라 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스마트폰의 등장이 우리의 삶을 바꿔놓은 것처럼 이번 OTA 도입을 통해 앞으로 직관적이면서 개인화된 볼보자동차만의 스마트한 경험을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밖에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Polestar)는 지난 18일 100% 순수 전기차 '폴스타 2'를 출시하고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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