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제공
새마을금고 제공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신년사에서 “새마을금고의 성장 비결은 ‘고객의 신뢰’ 때문”임을 강조하는 한편, “지속적인 혁신과 사회공헌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협동조합으로 발돋움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처럼 경영자들의 올해 핵심키워드 안에는 바로 지속적인 사회공헌이라는 단어가 꼭 들어가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가장 지속가능한 공헌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금융권도 사회 구성원의 하나로 중요한 책무를 담당한다는 소속감도 들게 한다.

그런면에서 새마을금고는 지난해 총 자산 242조원을 달성했다. 성장비결은 3,200여개의 광범위한 점포(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 지역밀착경영이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금고가 먼저다’라는 방침 아래 각 지역 새마을금고가 자율적 책임경영을 통해 경쟁력을 높인 것과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며 꾸준히‘디지털금융’사업을 추진해 고객 만족도를 높인 것도 큰 역할을 했다"고 피력했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ESG 경영 동참을 위해  친환경·저탄소등 그린경제 전환을 위한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추진하는 한편, 주요 정책인 ‘그린 뉴딜’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중이다. 도심 녹지조성사업, 그린 리모델링 등 ESG 경영을 위한 다양한 활동 및 캠페인 등을 통해 새마을금고 임직원의 ESG 가치에 대한 이해 및 더 나아가 지역사회 내 ESG 가치 확산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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