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대표 취임 '건설업계 최장수 CEO' 임병용 부회장 임기 3년 연장

GS건설은 오는 3월 2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서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임병용 대표이사 부회장을 재선임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2013년 대표이사로 취임한 임병용 부회장은 임기 3년을 더 맡아 경영을 이끌게 됐다.
임 대표는 국내 건설업계 최장수 전문경영인(CEO)으로 꼽힌다. 그만큼 주주와 임직원들의 신임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GS건설은 아울러 이번 주총에서 강호인 전 국토교통부 장관(법무법인 율촌 고문)과 이호영 연세대 경영대학 교수(연세대 ESG·기업윤리연구센터장)를 임기 3년의 사외이사에 선임하는 안건도 상정할 예정이다.
이호영 교수는 감사위원 후보에도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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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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