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화 흐름 속 시장 변화 기민하게 대응"

한국수입자동차협회(이하 KAIDA)는 지난 23일 총회를 열고 틸 셰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AVK) 그룹 사장을 제15대 협회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2024년 2월까지 KAIDA를 이끌 틸 셰어 신임 회장은 지난해 10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 사장으로 부임했습니다.
폭 넓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국내 사회에 기여하는 동시에 조직의 경영정상화 및 성장을 위해 힘쓰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KAIDA는 신임 회장이 아시아 시장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일본수입자동차협회 회장직을 역임한 경험 등을 바탕으로 국내외 자동차 업계 및 관련 기관과의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에 나설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아울러 전동화 흐름 속 시장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며 수입차 업계의 발전을 이끌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부회장에는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과 토마스 클라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이 연임을 하게 됐고 BMW 코리아 한상윤 대표가 새롭게 선출됐습니다.
김광철 에프엠케이(FMK) 대표이사와 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코리아 사장도 이사직을 연임합니다. 한편 KAIDA는 총 20개의 승용 및 상용 회원사로 이뤄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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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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