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디프랜드가 하나금융지주 지성규 부회장을 전격 영입하고 글로벌 디지털 경영에 박차를 가합니다.
2일 바디프랜드는 지 부회장을 바디프랜드의 글로벌 전략을 지휘하고 디지털 경영을 구축해 나갈 총괄 부회장으로 내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지 부회장은 현지화 전략을 바탕으로 하나은행 중국법인을 키워 낸 주인공입니다. 바디프랜드는 지 부회장의 국제적인 감각과 디지털 전환을 이뤄낸 노하우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 사 삼고초려 끝에 영입에 이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바디프랜드는 지 부회장의 영입으로 세계 최고 수준이 ‘디지털 경영’, ‘글로벌 경영’, ‘고객중심 경영’을 펼쳐나간다는 계획입니다. 더불어 한국시장을 넘어 미국, 중국 등 글로벌 시장으로의 비즈니스 확충, 안마의자 중심에서 디지털과 연계한 헬스케어 기업으로의 전환이라는 비전 달성을 통해 초일류 글로벌 기업으로 나아가는 데 지 부회장이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국내 유수의 금융기관장 출신을 경영진으로 영입한 것이 앞으로 바디프랜드의 국내·외 위상과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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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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