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상하목장, 환경까지 고려한 건강한 간식
해태제과 “고객이 맛보고 싶어했던 커스타드 맛 담아”
G마켓·옥션, 유명 패션 셀러 총출동

찬 바람이 가고 어느덧 봄이 성큼 곁으로 다가왔다. 해살이 한결 따뜻해진 봄철을 맞이해 식품·유통업계도 봄맞이 마케팅에 한창이다. 나른한 입맛을 돋을 수 있는 달콤한 맛을 가진 신제품은 기본이고, 야외활동을 겨냥한 할인 행사도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의 유기농·친환경 식품 브랜드 상하목장이 ‘얼려먹는 아이스크림 초코’를 새롭게 선보인다.
‘얼려먹는 아이스크림 초코’는 어른 아이 모두가 좋아하는 달콤한 초콜릿 맛 신제품으로, 얼려먹는 아이스크림·아이스주스와 마찬가지로 엄선한 좋은 원료를 사용했다. 특히 상하목장 프리미엄 원유와 생초콜릿을 함유해 부드럽고 진한 맛을 완성했다.
환경을 고려해 FSC(Forest Stewardship Council, 세계산림관리협의회) 인증 종이 패키지를 사용한 것도 특징이다.
해태제과는 올해로 41살을 맞은 홈런볼의 특별한 생일선물로 ‘커스타드 크림’을 출시한다. 그간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선보이는 스페셜 에디션 제품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커스타드 크림’은 슈 특유의 고소함과 함께 진한 바닐라 향으로 커스타드의 고급진 맛까지 제대로 살렸다. 상온에서 먹으면 진한 달콤함을, 살짝 얼려 먹으면 아이스크림 홈런볼로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고객과 함께 만든 모디슈머 제품이라 더 각별한 커스타드 스페셜 에디션은 패키지도 첫 출시 모습을 그대로 재현했다. 홈런볼 캐릭터 로(RO)의 첫 모습과 노란색 칼라를 사용한 레트로 감성으로 당시의 추억까지 그대로 담았다.
온라인마켓플레이스 G마켓과 옥션은 오는 20일까지 ‘패션페스타 봄 세일’ 기획전을 진행, 봄 신상 패션 등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이번 기획전은 900여 패션 셀러가 참여하는 역대급 규모 행사로, 올 봄 패션 트렌드를 한 눈에 살필 수 있다. SNS 인기상품만 모은 의류 맛집, 전국 지역별 로드 숍의 인기 제품 등도 소개한다.
역대급 규모에 맞는 다양한 할인 혜택도 마련됐다. G마켓에서는 전 고객에게 1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원까지 할인 가능한 ‘12% 중복쿠폰’과 ‘앱전용 5%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옥션에서는 모든 회원에게 ‘17% 할인쿠폰’을, 스마일클럽 회원에게는 ‘22% 할인쿠폰’을 추가 지급한다.
기획전 기간 동안 G마켓에서는 무료반품 서비스도 제공한다. 쇼핑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서울/경기, 부산/기타 지역별 12개의 인기 로드 숍 브랜드도 한 자리에 준비해 특가에 선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소비자와의 접점을 높이고자 트렌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시즌 이슈 마케팅에 힘을 싣고 있다”며 “다양한 봄 신상과 이벤트와 함께 따뜻한 봄을 맞이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