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5개 도시서..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연계

"폴스타 2를 국내에 선보인지 불과 두 달여 만에 고객들에게 차량을 전달하게 된 것은 매우 자랑스러운 일입니다." (폴스타코리아 함종성 대표)
스웨덴의 고성능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Polestar)가 서울과 경기·부산·제주·대전까지 전국 5개 주요 도시에서 폴스타 2의 차량 출고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폴스타 2는 사전 예약 두 시간 만에 2000대를 돌파하고 최근 환경부 주최의 ‘EV 어워즈 2022’에서 ‘올해의 전기세단’에 선정된 모델입니다.
폴스타코리아는 사전 예약 기준 약 두 달, 본 계약 기준 한 달 만에 출고를 진행해 신속히 이뤄졌다는 평가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폴스타는 100% 온라인 판매 브랜드이지만 ‘경험’을 기반으로 한 오프라인 전시공간과의 연계를 통해 고객에게 폴스타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온라인으로 차량 구매를 완료한 고객들은 전국 4곳의 리테일 접점의 핸드오버 박스(Handover box)에서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습니다. 이달 말부터는 폴스타 대전 출고센터에서도 인도 가능합니다.
폴스타 스페셜리스트는 11단계에 걸친 설명과 시연을 통해 한명의 전담 고객에게 폴스타 2 주행을 위한 필수 정보를 제공합니다.
폴스타 고객들은 볼보자동차가 구축한 전국의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차량 점검 및 수리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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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복 기자
jsb@newsclai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