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회원에 배당금 약 4000억원 지급

새마을금고중앙회 외관. 사진=새마을금고
새마을금고중앙회 외관. 사진=새마을금고

새마을금고가 회원에게 2021년 기준 배당금으로 전년 대비 약 900억원 증가한 총 총 3915억원을 지급했습니다. 이번 배당은 지역사회에 환원된다는 점에서 의미하는 바가 큽니다.

15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는 매년 전년 실적을 바탕으로 출자금 배당을 실시합니다. 1인당 1000만원까지 출자금으로 인한 배당소득에 대해 전액 비과세돼 회원 개인의 경제적 보탬을 줌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정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업무구역은 시·군·구 제도로 운영되고 있어, 회원들이 그 지역의 주민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또한 배당금은 국외 유출 없이 전부 국내외 지역주민들에 배당됩니다. 

새마을금고 관게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금융협동조합이 되겠다”고 발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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