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레임] 집회는 차별적 구조 속에서 억울한 목소리를 내기 어려운 개인 또는 단체에게 유일한 여론 전달의 수단이다. 특히 감염병 사태를 겪으며 더욱 심각해진 차별, 불평등 상황을 마주하면서 집회는 없어서는 안 될 마지막 수단이 됐다.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인근 거리에서는 ‘생존권 쟁취’를 위한 집회가 열렸다.
‘단결투쟁’, ‘노점합법쟁취’이 적힌 머리띠를 멘 집회 참석자들은 “투쟁으로 생존권을 쟁취하자”, “힘을 모아서 대화에 나설 때까지 힘차게 싸울 것이다” 등의 구호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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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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