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진행된 ‘화물연대 총파업 6.8 기자간담회’. 사진=박명규 기자
8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진행된 ‘화물연대 총파업 6.8 기자간담회’. 사진=박명규 기자

[뉴스클레임]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가 8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화물연대 총파업 6.8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8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진행된 ‘화물연대 총파업 6.8 기자간담회’. 사진=박명규 기자
8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진행된 ‘화물연대 총파업 6.8 기자간담회’. 사진=박명규 기자

화물연대는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와 적용 확대를 요구하며 지난 7일 0시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했다.

이들은 “일몰제 폐지 법안이 발의된 지 1년 6개월이 지났다. 그동안 일몰제 폐지와 제도의 확대 없이는 도로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음을 설득해왔다. 그러나 정부는 무응답으로 일관했고, 총파업 선언에 불법행위에 엄정 대응하겠다며 화물노동자를 협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화물노동자의 생존권을 쟁취하기 위한 총파업이다. 42만 화물노동자가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안전한 운임을 적용받을 수 있도록 투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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