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다이브와 지원 협약 체결

[뉴스클레임] 한올바이오파마가 발달장애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한 메타버스 기반 원격 사회성 치료 프로그램 및 맞춤형 인공지능(AI)을 개발하는 뉴다이브와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한올바이오파마에 따르면 뉴다이브는 ‘리얼월드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통해 생애전주기에 맞춘 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환자들의 비용과 시간 부담을 줄이고자 지난 2월 설립됐습니다.
뉴다이브는 가상현실을 통해 실제와 매우 비슷한 상황을 구현하고 체계적인 다자간 상호작용으로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사회성과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인공지능 알고리즘 개발을 통해 참여자의 음성과 반응속도, 표정 등을 학습 및 분석해 맞춤형 치료 프로그램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한올바이오파마 박승국 대표는 “뉴다이브의 메타버스 기반 발달재활 원격치료 플랫폼은 혁신을 통해 대면 치료에서 소외됐던 많은 발달장애 청소년들에게 치료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한올바이오파마는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더 나은 삶을 돕기 위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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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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