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레임] 신동빈 롯데 회장이 직접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가동하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힘을 싣습니다.

롯데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리는 CGF Global Summit에 공식 부스를 마련하고 롯데그룹 현황과 식품, 유통 사업의 주요 포트폴리오뿐만 아니라 바이오, 헬스케어, ESG, 메타버스 체험 등 신성장동력사업을 소개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전시장에는 롯데 사업과 함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알리는 리플릿과 홍보 배너를 배치하고, 82인치 메인 스크린에 부산세계박람회 홍보영상을 상영합니다. 신 회장은 김상현 유통군HQ 총괄대표 및 주요 유통, 식품사 대표이사들과 함께 부스에서 글로벌 소비재 경영진을 비롯한 포럼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 활동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CGF는 세계인의 더 나은 삶을 위한 논의와 지식공유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1953년 설립된 소비재 업계의 글로벌 협의체입니다. 그중에서도 CGF Global Summit은 소비재 최고 경영진 대상 비즈니스 네트워킹의 자리로, 올해는 ‘회복에서 재창조로: 새로운 시대의 책임있는 성장’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롯데지주 관계자는 “신 회장의 CGF Global Summit 참석이 2015년 이후 7년 만에 처음인 만큼, 공식 홍보 부스에서뿐만 아니라 글로벌 그룹 최고경영자들과 함께하는 별도의 비즈니스 미팅에서도 세계박람회 개최 최적지로서의 부산의 역량을 적극적으로 소개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