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경진대회서 생산혁신 부문 충북도지사 표창 수상

[뉴스클레임] 대웅제약이 2022년 충청북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스마트공장 부문 최우수상과 생산혁신 부문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15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대웅제약 오송공장 큰곰자리 품질분임조는 ‘안플원 서방정 제조 시스템 구축으로 작업시간 단축’을 주제로 스마트공장 부문에 도전해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자사 항혈소판제 안플원의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사내 빅데이터 교육 시스템(DABA)을 통해 공정별 작업 시간을 분석하고 레이저 인쇄 기능 도입과 같은 개선점을 도출했으며, 그 결과 스마트공장 수용도, 현상파악 및 원인분석, 개선대책 수립 및 실시 등 대부분의 심사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큰곰자리 분임조는 이번 수상으로 오는 8월 경북 경주시에서 열리는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출전 자격을 부여받았습니다.
대웅제약 오송공장은 또한 생산혁신 부문 충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함으로써 도내 기업의 품질 및 생산성 향상과 산업 경쟁력 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습니다. 오송공장에는 최우수상을 수상한 큰곰자리 분임조를 비롯한 4개 분임조가 활동 중입니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오송공장 큰곰자리 품질분임조원들이 빅데이터, 머신러닝 등 스마트공장 구축에 필수적인 요소들을 자체적으로 학습하고 발전시킴으로써 대웅제약의 스마트공장 시스템과 품질경영 역량을 인정받았다”며 “큰곰자리 품질분임조가 하반기에 열리는 전국 단위 경진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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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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