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레임] KB증권이 계좌개설, 주식거래 등 비대면 금융투자 서비스를 오픈 API 기반으로 투자플랫폼 ‘오르락’ 앱에 탑재해 선보였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오르락’ 앱은 타인에이아이가 제공하는 커뮤니티 중심 투자플랫폼으로, 초보자도 투자를 쉽고 즐겁게 할 수 있는 투자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 4월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투자자산 수익률, 예상 배당금, 보유종목 뉴스 등을 앱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고, 투자자간 채팅 기능으로 MZ세대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KB증권은 자체 구축한 오픈 API 기반 BaaS(Banking as a Service) 플랫폼을 통해 오르락 앱 내 신규 계좌개설, 주식거래, 잔고조회 기능 등을 제공합니다. 

오르락 앱의 첫 증권사 제휴이기도 한 이번 서비스는 KB증권의 다양한 로보어드바이저사 및 핀테크사와의 협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출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