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클레임] 동서식품이 실력 있는 여성 작가를 발굴하고 국내 문학계를 꾸준히 지원하고 있습니다.
동서식품은 ‘제16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작품 접수를 4일 성황리에 마감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2년마다 개최되는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은 매회 1만편 이상의 작품이 접수되는 국내 최대 여성 신인 문학상입니다. 이번 제16회 동서문학상은 지난 5월 23일부터 5개월간 자유 주제로 시, 소설, 수필, 아동문학(동화·동시) 등 4개 부문의 작품을 공모해 총 1만8000여편이 접수됐습니다.
심사는 한국문인협회 주관으로 오는 11일부터 기초심, 예심, 본심 등 엄정한 과정을 거쳐 진행됩니다. 수상작은 심사를 거쳐 오는 24일 동서문학상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총 상금 7900만원으로 대상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대상 및 금상 수상자는 등단의 특전과 함께 문예지 ‘월간문학’ 12월호에 수상작이 게재됩니다. 동상 이상의 수상자는 종이책 및 전자책으로 발간되는 ‘동서문학상 수상작품집’에 작품을 수록할 기회가 주어집니다.
동서식품은 작품 응모기간 동안 예비 작가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했습니다. 문학상 운영위원장인 김홍신 작가의 특강 및 정끝별 시인, 박생강 작가, 서유미 작가, 황선미 작가 등 멘토 작가들의 창작 강의가 유튜브를 통해 릴레이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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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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