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비맥주 영업부문 직원들이 영업차량을 친환경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교체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오비맥주
29일 오비맥주 영업부문 직원들이 영업차량을 친환경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교체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오비맥주

[뉴스클레임] 오비맥주가 탄소 배출 저감에 동참합니다. 

오비맥주는 올해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업무용 영업차량 615대를 모두 친환경 차량으로 바꾼다고 29일 밝혔습니다. 

회사는 이달에 161대를 내연기관 차량에서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교체했습니다. 내년 1월까지 454대를 하이브리드 혹은 전기차로 교체해 모든 영업차량을 100% 친환경 차량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입니다. 

오비맥주는 영업차량을 전면 친환경차량으로 교체함으로써 연간 약 828톤 규모의 탄소 감축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는 30년생 소나무를 12만5454 그루 이상을 심은 효과와 같습니다. 

저작권자 © 뉴스클레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