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클레임] 맥도날드가 협력사들과 다자간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 최초로 드라이브 스루(DT) 서비스에 하이패스 결제 시스템을 도입합니다.
맥도날드는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국맥도날드 본사에서 ▲한국도로공사 ▲신한카드 ▲KIS정보통신과 함께 국내 최초 드라이브 스루 하이패스 결제 시스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맥도날드의 드라이브 스루 플랫폼인 ‘맥드라이브(McDrive)’에서 하이패스 결제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게 될 예정입니다. 하이패스 결제 시스템이 외식업계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에 도입되는 것은 국내 최초로 그 의미가 더욱 깊습니다.
맥도날드에 새롭게 도입되는 하이패스 결제 서비스는 고속도로의 하이패스 요금소와 같이 하이패스 단말기를 장착한 차량이 DT 라인에 진출입할 경우 주문 금액이 결제되는 시스템입니다. 맥도날드는 이번 하이패스 결제 시스템 도입으로 더욱 쾌적하고 신속한 DT 서비스를 제공하며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하이패스 결제 시스템은 맥도날드 고양삼송DT점, 송파잠실DT점에서 오는 20일부터 시범적으로 운영되며, 내년 상반기 전국 30개 매장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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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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