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클레임]
CJ로지스틱스 레이싱팀이 올 시즌을 앞두고 선수 구성부터 운영 시스템까지 대변혁을 예고하며, 가장 먼저 2023시즌 드라이버 라인업을 발표했습니다.
CJ대한통운은 지난달 31일 CJ대한통운 본사에서 개최된 드라이버 입단식에서 허신열 CJ로지스틱스 레이싱팀 단장이 참석, 올 시즌 새로운 드라이버인 오한솔, 박준서와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2018년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클래스 종합 2위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던 오한솔은 지난해 삼성화재 6000클래스에 데뷔해 개막전에서 5위를 기록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박준서는 국내 카트계를 제패하고 19세 어린 나이에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 1클래스에 데뷔해 3년 동안 활약했습니다.
박준서는 올 시즌 6000클래스에 데뷔하는 만큼 개막전 전 스톡카에 빠르게 적응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이를 위해 CJ로지스틱스 레이싱팀은 시즌 중·후반에 집중했던 주행 연습을 개막전 전 4회, 경기전 각 1회씩 총 9회 이상 진행하여 시즌 시작 전에 차량 적응도를 높일 예정입니다.
CJ로지스틱스 레이싱팀은 일본 슈퍼 GT에서 활약중인 엔지니어 쿠니히로 나카이도 영입했습니다.
CJ로지스틱스 레이싱팀은 올 시즌부터 사무국을 신설하여 보다 체계적으로 레이싱팀을 운영하며 적극적으로 팬들과 커뮤니케이션 할 예정입니다. CJ대한통운 스포츠마케팅팀 직원들이 운영, 마케팅, 스폰서십 등을 직접 담당하며 선수단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