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클레임]
부산 시민이 직접 2030년 세계박람회 후보 도시인 부산의 경쟁력을 알리는 글로벌 홍보 영상의 조회수가 1800만회를 돌파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 방문을 앞두고 부산 시민이 함께 만든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 영상 ‘부산 시민들이 초대합니다’가 게시 6일 만인 지난 1일 1800만 뷰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26일 부산 시민들이 15개 BIE 회원국 언어로 부산의 개최 의지와 역량을 소개하는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 영상과 각 회원국 언어로만 제작된 1분 분량의 영상(쇼트폼) 등 17편을 공개했습니다.
이 중 15개 BIE 회원국 언어가 모두 등장하는 글로벌 통합영상의 조회수는 1330만회를 넘어섰으며, 각 회원국별 숏폼영상 16편의 조회수도 470만회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총 조회수 1800만회 중 해외 조회수는 1120만회로 해외 비중에 62%에 달했습니다.
이번 영상 캠페인을 통해 국내 유치 열기 결집 뿐 아니라 해외에 한국의 강력한 개최의지와 부산의 경쟁을 알리는 데 기여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현대차그룹은 부산 시민이 참여한 글로벌 홍보영상을 자사 유튜브 계정과 페이스북 등의 디지털 채널뿐 아니라 BIE 실사단이 방문할 예정인 광화문광장 유치기원 행사 ‘광화에서 빛나이다’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도 상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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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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