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클레임]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최근 리뉴얼 개장한 인천 '이마트 연수점'을 방문했습니다.
신세계그룹은 정 부회장이 인천 ‘이마트 연수점’을 3일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연수점은 식품 매장을 이색 볼거리로 채우고 다양한 테넌트 매장을 유치해 즐길 거리를 크게 늘린 몰타입의 ‘미래형 이마트’ 표본 매장입니다.
이번 정 부회장의 연수점 방문은 이마트24 상품전시회와 스타벅스 더북한산점 등에 이은 현장 경영 일환입니다.
이날 정 부회장은 연수점에서 "우리의 답은 언제나 고객과 상품이 있는 현장에 있다. 현장이 신세계 그룹의 미래 지속성장을 위한 전략구상의 출발점”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오프라인의 미래는 고객에 대한 광적인 집중과 연구를 통한 공간혁신에 있다"며 "고객 경험의 폭을 지속적으로 확장하는 변화와 혁신으로 고객이 이마트를 찾는 이유를 끊임없이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마트는 매년 오프라인매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리뉴얼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월계점을 시작으로 2020년 9개점, 2021년 19개점에 이어 지난해 8개 점포를 리뉴얼 개장했습니다.
올해 연수점에 이어 7월 킨텍스점을 대대적으로 리뉴얼해 선보일 예정입니다. 정용진 부회장은 “고객에게 새롭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는 ‘신세계 유니버스’를 지속적으로 확장 시켜나가겠다”며 “이를 위한 핵심 전략 중 하나로 매장 리뉴얼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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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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