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사베이
픽사베이

[뉴스클레임]

대학생들이 가장 입사하고 싶은 기업은 삼성전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HR테크 기업 인크루트가 전국 대학생 872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삼성전자는 2009년 이후 5년 연속 1위에 올랐다가 2014년부터는 10위권을 유지했는데 8.1%의 득표율로 10년 만에 최상위를 탈환했다.

삼성전자를 선택한 응답자들은 56.3%가 ‘만족스러운 급여와 보상제도’를 그 이유로 들었다.

2위는 7.5%가 선택한 카카오로 나타났다. 카카오는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가 이번 조사에서는 2위로 한 단계 떨어졌다.

작년 조사에서 2위였던 네이버는 6.8%로 3위를 차지했다.

현대자동차는 작년 8위에서 올해는 5.6를 얻어 4위로 수직 상승했다. ‘만족스러운 급여와 보상제도’라는 이유가 38.8%로 가장 많았다.

아모레퍼시픽은 3.3%로 작년과 같은 5위를 유지했다.

6위는 2.9%의 CJ ENM으로 나타났다.

7위는 SK하이닉스의 2.8%였다. 작년 4위에서 3단계 하락했다.

8위는 삼성물산의 2.5%로 조사됐다. 삼성물산은 그동안 10위권에 든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처음 진입했다.

9위는 대한항공의 2.4%로 작년보다 2단계 떨어졌다.

CJ제일제당이 2.2%로 10위를 차지했다. 작년 6위에서 올해는 순위가 밀렸다.

저작권자 © 뉴스클레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