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클레임]
오랜만에 드러난 파란 하늘입니다. 장마가 소강 상태에 접어들면서 무더위가 다시 찾아왔습니다.
기상청은 전국적으로 맑거나 흐린 날이 이어지다가 토요일인 22일부터 다시 전국에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
19일 기상청 기상특보에 따르면 이번 폭염특보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오는 21일까지 지속되겠습니다. 일부 지역에선 폭염경보로 강화되는 곳도 있겠습니다.
폭염특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것으로 예상되거나 ▲급격한 체감온도 상승 또는 폭염의 장기화 등으로 중대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때 내려집니다.
폭염경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5℃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것으로 예상되거나 ▲급격한 체감온도 상승 또는 폭염의 장기화 등으로 광범위한 지역에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집니다.
다음은 이날 오전 10시 기준 특보 발효현황입니다.
폭염주의보 : 경기도, 강원도(영월, 정선평지, 횡성, 원주, 철원, 화천, 홍천평지, 춘천, 양구평지, 인제평지, 강원북부산지), 충청남도(천안, 공주, 아산, 논산, 부여, 청양, 예산, 홍성, 계룡), 충청북도, 전라남도(나주, 담양, 곡성, 구례, 장성, 화순, 보성, 광양, 순천, 장흥, 강진, 영암, 함평), 전라북도(고창, 부안, 김제, 완주, 무주, 임실, 순창, 익산, 정읍, 전주, 남원), 경상북도(구미, 영천, 경산, 군위, 청도, 고령, 성주, 칠곡, 김천, 상주, 문경, 예천, 안동, 영주, 의성), 경상남도(양산, 창원, 김해, 밀양, 의령, 함안, 창녕, 진주, 하동, 산청, 함양, 합천), 서울, 인천(강화군,옹진군 제외), 대전, 광주, 대구, 세종 등에 발효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