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3호점 ‘우타마점’ 매장 전경. 사진=bhc치킨
말레이시아 3호점 ‘우타마점’ 매장 전경. 사진=bhc치킨

[뉴스클레임]

bhc치킨이 매장 확대로 말레이시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bhc치킨은 지난 15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셀랑고르(Selangor) 주 페탈링 자야시에 위치한 대형 복합 쇼핑몰인 원 우타마 쇼핑센터 1층에 ‘우타마점’을 열고 K-치킨 확산에 본격 나선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우타마점’은 지난 5월 오픈한 코타 다만사라점에 이어 세 번째  매장으로 치킨과 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카페형 매장으로 선보였습니다.

‘우타마점’은 총 100석 규모로 bhc치킨의 기본 컬러와 원목 소재를 활용해 편안하게 치맥을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됐습니다. 특히 1층에 위치해 있어 외부 풍경과 매장 내부가 훤히 보이는 구조로 내방객들에게 시원함과 개방감을 선사합니다. 

메뉴 또한 뿌링클, 맛초킹, 골드킹 등 bhc치킨의 대표 메뉴를 비롯해 점심 특화 메뉴인 런치 세트까지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치킨 외에도 현지 특화 메뉴인 뿌링 컬리 프라이, 로제 국물떡볶이도 함께 판매돼 메뉴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bhc치킨은 이번 우타마점 오픈에 이어 향후 지속적으로 추가 출점을 통해 말레이시아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져 나간다는 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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