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하트-하트재단 리사이틀홀에서 열린 'H-라이징 콘서트'에서 문화예술 인재들이 클래식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현대백화점그룹
지난 1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하트-하트재단 리사이틀홀에서 열린 'H-라이징 콘서트'에서 문화예술 인재들이 클래식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현대백화점그룹

[뉴스클레임]

현대백화점그룹이 국내 클래식 유망주들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차세대 문화예술 인재 양성사업’을 6년간 진행해 올해까지 105명의 장학생에게 약 9억원을 후원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올해는 6기 장학생 15명을 선발했습니다. 

‘차세대 문화예술 인재 양성사업’은 현대백화점그룹과 하트-하트재단이 지난 2018년부터 함께 클래식에 재능이 있는 초·중·고교생을 발굴해 음악적 전문성을 갖춘 차세대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입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홀로 자신의 꿈을 키워가는 클래식 유망주들에게 장학금 지원을 통한 경제적 지원뿐 아니라, 공연 등을 통해 무대에 오르는 경험을 쌓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날 오후 7시 현대백화점 천호점에선 올해 선발된 장학생들이 참여하는 ‘H-라이징 콘서트’를 엽니다.

‘H-라이징 콘서트’에는 올해 선발된 장학생 중 5명과 피아니스트 임효선, 비올리스트 김상진,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첼리스트 주연선 등 클래식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합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음악적 재능이 있는 청소년들이 전문성을 갖춘 음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바이올린에 뛰어난 재능을 지닌 진찬희군(12세)의 경우 현대백화점그룹의 차세대 문화예술 인재 양성사업 장학생으로 5년간 전문 음악 교육을 받았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차세대 문화예술 인재 양성사업 장학생으로 선발된 박하엘양(11세)은 현대백화점그룹의 지원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교육원(바이올린 전공)에 합격했습니다. 이후 박하엘양은 이화경향음악콩쿠르 2등, 성정음악콩쿠르 1등, 동아주니어음악콩쿠르 2등 등 각종 콩쿠르에서 연이어 수상하며, 올해 예원학교에 입학했습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앞으로도 문화예술 분야 인재를 지속 발굴해 안정적인 음악 교육 지원으로 세계적으로 재능을 인정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입니다. 

저작권자 © 뉴스클레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