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이랜드팜앤푸드 정환욱 대표, 한우물 최정운 대표가 업무 협약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랜드
(왼쪽부터)이랜드팜앤푸드 정환욱 대표, 한우물 최정운 대표가 업무 협약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랜드

[뉴스클레임]

이랜드팜앤푸드가 한우물과 제품 생산성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냉동밥 시장 1위에 도전합니다.

이랜드팜앤푸드는 지난 5일 전북 김제시에 위치한 한우물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이랜드 외식 브랜드 활용 제품 공동 개발 및 판매 ▲상품 제조 및 운영을 위한 업무 협력 ▲제품의 생산성 향상 및 생산 효율성 제고 등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랜드팜앤푸드는 애슐리 등 이랜드 외식 브랜드의 레시피에 한우물의 제조 역량을 더해 제품을 경제적으로 생산해 고객의 밥상 부담을 덜고, 새로운 형태의 냉동밥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힐 예정입니다.

특히 애슐리의 20년 노하우를 담아 집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에 프리미엄 외식 메뉴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간편식(RMR) 상품을 다양하게 출시해 연내 시장에 선보일 예정입니다.

최근 치솟는 물가 등의 영향으로 외식과 배달 대신 가정간편식(HMR)으로 수요가 옮겨감에 따라 냉동밥 시장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냉동밥 시장은 올해 1500억 규모로 지난해 보다 38%가량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수요에 발맞춰 이랜드팜앤푸드가 냉동밥을 시작으로 간편식 사업부 강화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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