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hc그룹
사진=bhc그룹

[뉴스클레임]

bhc그룹의 대학생 봉사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이 추석 명절을 맞아 요양 시설 봉사활동으로 훈훈한 소식을 전했습니다.

bhc그룹은 해바라기 봉사단 7기 2조 봉사단원이 지난 24일 서울 은평구 응암동에 위치한 마추미실비케어를 방문해 실내 환경 정화활동과 어르신을 위한 간식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은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의 생활과 어르신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자 기획됐습니다.

봉사단원들은 휴일에도 불구하고 오전 일찍 모여 어르신들을 위한 간식 세트 만들기를 시작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양갱과 약과 등 어르신들이 좋아할 만한 간식을 복주머니에 포장해 120여개의 추석 선물 꾸러미를 준비한 봉사단원들은 어르신들이 계신 요양 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이어나갔습니다.

이어 봉사단원들은 주요 생활공간과 주변 환경에 대한 청소와 정리를 진행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일손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더불어 손자 손녀처럼 적적하신 어르신들의 말벗이 돼 외로움을 함께 했으며, 풍성한 한가위가 되기를 기원하며 준비해 간 추석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면서 봉사활동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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